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프터 어스 (문단 편집) == 평가·기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after-earth, critic=33, user=3.9)]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after_earth, tomato=11, popcorn=36)] [include(틀:평가/IMDb, code=tt1815862, user=4.8)]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after-earth, user=1.7)] [include(틀:평가/알로시네, code=186905, presse=2.4, spectateurs=2.3)]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577285, user=5.809)]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44613, user=2.44)]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154499, user=6.5)]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6828823, user=5.6)] [include(틀:평가/왓챠, code=mOooBPO, user=2.6)]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33353, light=2.33)]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90597, expert=5.08, audience=없음, user=6.86)]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68667, expert=3.7, user=6.2)] [include(틀:평가/CGV, code=76925, egg=52)] [include(틀:평가/시네마스코어, score=B)] > '''[[매트릭스(영화)|매트릭스]] 출연 거절 이후 윌 스미스 최대의 흑역사를 선사합니다.''' >---- >—[[솔직한 예고편]] 기대와는 달리 총체적인 난국으로 인해 평이 아주 좋지 못하다. 일단 시나리오 자체가 매우 단순한 구조인데, 이로 인해 결국 영화 자체가 키타이라는 캐릭터 하나에 의존하게 된다. 키타이가 아주 좋은 캐릭터나 액션을 보여줬다면 모를 일이지만, 문제는 키타이 역의 제이든 스미스의 연기가 '''상상 이상으로 좋지 못했고'''[* [[베스트 키드]] 리메이크에서 보여줬듯이 제이든 스미스의 연기실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문제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매직'''. [[Nostalgia Critic]] 왈, 아무리 우수한 연기자라도 재능을 다 빨아내 버리는 [[아바타 아앙의 전설|재능벤딩]]의 보유자라고...] 액션이라고 할만한 것도 사실상 막판에 씬 하나정도를 건졌을 뿐이다. 영화의 기대주였던 윌 스미스는 그냥 영화 내내 누워있는 게 전부라서 활약도 없다는 것도 문제.--사실은 이 영화를 보는 관객을 연기하고 있었다-- 영화 내용을 간추리자면 '아빠와 둘이서 캠핑을 갔는데 산 속에서 야생동물을 만났어요' 이 한 줄로 정리되는데 왜 이걸 굳이 SF 영화로 만들어야 했는지 의문. 제목에서부터 [[사실은 지구였다]] 클리셰를 메인으로 밀었음에도 불구하고 작중 시나리오는 배경이 지구가 아니어도 전혀 상관이 없다. 게다가 CG의 수준도 그다지 좋지 않고[* 멀리 있는 화산재가 터져나오는 장면을 보면 어색하다 못해 그냥 그림처럼 보일 정도다.], SF라는 장르에서 기대해볼법한 볼거리도 별로 없다. 인간을 죽이기 위해 진화했다는 지구상의 생물들은 몇 종류 나오지도 않으며, 그것도 기존에 존재하는 포유류와 조류를 그저 거대화시킨 것일 뿐인 식상한 디자인이다. 작중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얼사의 디자인 역시도 흔하디 흔한 외계생명체 디자인일 뿐이다. 인간 측 장비 역시 보잘것없어서 기껏해야 변하는 칼과 슈트가 끝. 게다가 [[설정오류|설정 전반이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총체적 난국이다. 지구를 버리고 타 행성으로 이주할 정도로 인류에게 위협적인 환경이 되었다는 지구는 정작 인류에게 그리 위협적이지 않으며, 인간을 죽이기 위해 진화했다는 생물들 역시 그다지 공격적이지도 않고 심지어 나중엔 키타이를 구해주기까지 한다.[* 이도 이상한 게 원래 키타이를 죽이려는 새가 갑자기 키타이를 구해준다. 새끼들을 구해주려고 해서 그런 거라고 볼 수는 있지만 정작 그건 새의 새끼보다 자기를 위해 방어한 거고 새끼들은 구하지도 못했다.] 인간이 아예 지구를 떠났기에 진화의 목적이 없어져서 그에 따른 사냥본능 역시 자연스럽게 퇴보했을 수도 있고 그저 지구 환경이 사람이 살기에 적절하지 않게 변했는데 인간이 그렇게 오해하고 멋대로 떠났을 뿐이었다고 둘러대면 말은 되지만 영 의미가 없는 설정이다. 작 중 죽은 누나에 대한 회상과 읽고 있는 [[모비 딕(소설)|모비 딕]]에 대한 내용도 내용의 맥을 끊어서 극 몰입에 방해가 된다. 또한 총을 비롯한 원거리 계열의 무기를 인류가 사용하지 않고 칼질로 얼사를 때려잡는 것에 대한 설정도 충분히 묘사되지 않는 것은 물론, 작중 주적인 얼사가 묘사된 것만큼 위협적이지가 않아서 '고스팅'같은 설정도 빛이 바라는 상황이 되었다. 영화 자체는 그냥저냥 B급 수준이지만, 눈 돌아가는 현란한 SF + 윌 스미스의 간지나는 액션 영화를 기대하고 간 관객에게는 낚시 영화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래서 낮은 평과 함께 곧 이어 개봉한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물론이고 이전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에도 완전히 밀려 급속도로 개봉관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본래는 SF가 아니라 산골짜기에 사냥하러 갔다가 자동차 사고가 나는 바람에 조난당한 상태를 설정으로 잡았는데 나중에 SF로 바뀌었다고. 영문 위키피디아에는 SF로 바꾼 것이 [[윌 스미스]] 배우라고 적혀 있으나 일부에서는 [[M. 나이트 샤말란|샤말란]] 감독의 범행이라는 음모론도 퍼지고 있는 중. 차라리 원래 설정대로 갔으면 쓸데없는 군더더기가 빠지고 더 나은 작품이 되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이 보인다. 결국 흥행참패로 끝났다. 1억 3000만달러의 제작비를 들였으나 2억 4천만불을 조금 넘는 성적을 기록하여 흥행에는 실패했다. 2차 영상물 판매를 고려해도 최소한 3억 달러는 영화관 수입으로 거둬야 하는데 최소 수치도 채우지 못한 셈.~~그래도 손익분기점 가까이 간게 어디야 하지만 홍보비 1억달러 추가인 게 함정~~ 이게 샤말란 감독 마지막 영화다 뭐다 말이 많았지만 샤말란 감독은 2015년 저예산호러영화 '[[더 비지트]]'를 감독하며 흥행에 꽤 성공하고 2017년 개봉작 스플릿이 흥행 대박과 호평 속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부활에 성공한다. [[박재범]]이 [[윌 스미스]]와 만난뒤 친분을 과시하려고 했기 때문인지,[* 근데 윌 스미스는 굳이 한국뿐 아니라 일본 개봉을 앞둔 시점에서 일본도 가서 영화 홍보차 현지 연예인들과 만남을 가진 것 같다. 윌 스미스는 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게스트 출연, 프로그램의 다른 예능인 출연자들과 함께 스쿼시 게임을 했다나.][* 사실 이 사람…홍보차 허구한 날 일본에 간다. [[맨 인 블랙 실사영화 시리즈|MIB]] 홍보차 일본에 와서 토미 리 존스랑 버라이어티 쇼프로그램에서 장난감 총 쏘면서 논다거나, 일 없이 그냥 일본 쇼프로그램에도 등장한 사례가 꽤 된다.] 이 영화에 엔딩 크레딧 OST를 제공했다. 영화가 끝나고 뜬금없이 K-POP이 들리는 것은 이 때문. --어떤 이는 아들과 함께 하는 [[나는 전설이다]]라고 평가한다 [[카더라 통신|카더라.]]-- [[Nostalgia Critic]]이 최근작임에도 불구하고 드물게 이 영화를 리뷰했다.[* 옛날 영화만으로는 소재가 부족했는지 리뉴얼하면서 최근작들도 포함하기로 했고, 실제로 [[진주만(영화)|진주만]], 푸드파이트, [[맨 오브 스틸]] 등 최근작들도 다소 리뷰했다.][[http://thatguywiththeglasses.com/videolinks/thatguywiththeglasses/nostalgia-critic/43876-after-earth|#]] 역시 신랄하게 깠지만 여태 리뷰어들이 지적한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비판도 꽤 있다. [[윌 스미스]]의 '''[[기각]]한다!(Denied!)'''를 이용한 드립이 은근슬쩍 백미. 모든마음연구소의 팟캐스트인 <살려는 드릴게>를 진행하는 심리학자들이 말하기를 심리학적으로만 보면 잘 만든 영화라고 한다. --어떤 점이?-- [각주] [[분류:M. 나이트 샤말란]][[분류:미국의 액션 영화]][[분류:미국의 SF 영화]][[분류:미국의 모험 영화]][[분류:2013년 영화]][[분류:소니 픽처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